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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1주년 기념식 당일 흐릴 듯…빗방울 내릴 수도

등록 2021.05.17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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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05.16.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흐린 날씨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18 41주년 기념식 당일인 오는 18일 오전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른 오전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기념식이 시작되기 전 그칠 가능성이 크다.

아침 기온은 14도 안팎이며, 낮 기온은 21~2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지난 2018·2019년에는 5·18 기념식이 빗 속에서 치러졌다. 사상 최초로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에서 열린 지난해 기념식은 행사 시작 전 비가 그치면서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서 거행됐다.

'우리들의 오월'을 주제로 한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항쟁 유공자와 유족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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