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네타냐후 "가자지구의 테러목표물 계속 추적공격할 것"

등록 2021.05.18 06:40: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자공습 8일째..휴전의사 전혀 없어

[가자지구=AP/뉴시스]12일 새벽(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소방관과 젊은이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을 살피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 무장 정파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구 공습을 이어갔다. 하마스는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텔아비브 등의 주거용 건물 등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서 전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05.12.

[가자지구=AP/뉴시스]12일 새벽(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소방관과 젊은이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을 살피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 무장 정파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구 공습을 이어갔다. 하마스는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텔아비브 등의 주거용 건물 등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서 전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05.1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1주일째 싸우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가자지구 안의 테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해서 이를 모두 타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네타냐후는 최고 국방관리들과의 회의를 마치고 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전국민이 평화와 안정을 찾을 때 까지,  필요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가자지구 공습은 5월 10일 하마스가 예루살렘에서 몇 주일째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 사이에 충돌과 폭력을 겪고 있는 데 항의하기위해서 예루살렘을 향해 장거리 로켓포를 발사하면서 시작되었다.

예루살렘의 항의 시위는 유대인 정착촌 사람들이 팔레스타인주민들 가족을 추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양측이 충돌을 빚으며 시작되었고 결국은 이스라엘 공군과 지상군이 투입되는 큰 전쟁으로 확대되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