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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장훈 '사랑의 자유투'로 시작한 새생명지원 기금 누적 3.4억원

등록 2021.05.1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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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삼성 시절 서장훈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삼성 시절 서장훈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18일 2020~2021시즌 중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상민 감독을 비롯해 김동욱, 장민국, 임동섭, 김준일이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승리, 득점, 어시스트 개수 등에 따라 적립한 1616만원이다.

이상민 감독이 720만원(1승당 30만원), 김동욱이 296만원(1어시스트당 2만원), 장민국이 204만원(1리바운드당 2만원), 임동섭이 310만원(3점슛 1개당 5만원), 김준일이 86만원(자유투 1개당 2만원)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해피포인트' 적립금 1616만원 전달 (사진 = 서울 삼성 제공)

[서울=뉴시스]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해피포인트' 적립금 1616만원 전달 (사진 = 서울 삼성 제공)

2003년 서장훈(방송인)의 '사랑의 자유투'로 시작된 '썬더스 해피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3억4613만9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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