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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남부 어제보다 2~4도 더 올라 더운 날씨

등록 2021.05.19 06:00:00수정 2021.05.19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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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차 15도 이상으로 커

[용인=뉴시스]김종택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분수대에서 관람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5.14. jtk@newsis.com

[용인=뉴시스]김종택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분수대에서 관람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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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석가탄신일인 19일 경기남부지역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기온이 전날(20~27도)보다 2~4도 더 올라 25~29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아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이 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2도·시흥 11도 등 9~1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시흥 24도 등 23~29도로 예상된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서해중부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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