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수자원공사 감사, 충남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대전=뉴시스]이진숙(왼쪽) 충남대학교 총장이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4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충남대학교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제3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충남대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사회 각 분야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동문을 기념키 위해 2019년 제정돼 수여 중이다.

충남대 사회학과 84학번인 강래구 상임감사는 수자원공사에 사전 컨설팅 감사를 본격 도입해 수요자 중심의 감사 운영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기관의 활력 제고 및 국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서고 있다.

강 감사는 "수자원공사가 물관리 전문 기업으로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등 지역의 디지털 물산업 혁신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조직발전과 함께 조직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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