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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미사일주권 회복 당연…주변국 우려 맞지 않다"

등록 2021.05.31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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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된 주권 갖고 방위역량 갖춰나가야"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31일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를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주변국 우려를 일축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질의에 "미사일 지침 종료는 당연히 가져야 할 주권을 이제 회복한 것이기 때문에 주변국 우려는 맞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복된 주권을 갖고 방위역량을 갖춰나가는 것이 저희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북한이 이날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를 비판한 데 대해서는 "오늘 성명은 공식적인 논평은 아니라고 본다"며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실급식 논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대부분의 지휘관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이런 저런 애환을 겪고 있다"며 "가장 어려운 위치에 있는 취사병, 그를 지휘하는 초급간부, 취사간부, 말단에 있는 중대장과 대대장 등의 애환을 살펴가면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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