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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완판…한길사 "인쇄소 기계 쉴틈 없어"

등록 2021.06.01 0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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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출간을 하루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돼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31.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출간을 하루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돼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31.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 '조국의 시간'이 완판됐다.

출판사 한길사는 지난달 31일 SNS에 완판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한길사 측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조국의 시간'이 막 입고됐다"며 "출판사에도 책이 한 권도 남아있지 않아 책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적었다.

특히 "앗! 이 글을 쓰는 순간 책이 완판됐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국의 시간' 감리 현장에 왔다.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 가져준 독자들 덕분에 인쇄소 기계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다"며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완판 소식 등을 알리는 한길사의 SNS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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