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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지중해가 우리 옆에 ②롯데호텔 제주

등록 2021.06.06 06:12:48수정 2021.08.28 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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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의 '지중해 미식 여행’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의 '지중해 미식 여행’


여름이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다시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그런 바람을 타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상황이다.

물론 올여름에 외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가을에는 어떨까?' '겨울에는 갈 수 있나?' '최소한 내년 봄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바람은 누구나 품고 있다.

일단 이번에는 서울, 제주, 인천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선보인 '지중해 요리'를 즐기면서 마음속 빈구석을 채워보자.

마침 지중해 요리는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도 알맞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롯데호텔 제주는 8월31일까지 매일 디너에 메인빌딩 6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에서 '지중해 미식 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봄 동남아 음식 프로모션 '아시아 인 제주'(Asia in Jeju) 성공 여세를 이어갈 태세다.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식인 지중해식 메뉴 20여 가지를 차린다. 특히 마스터 셰프가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지중해 대표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입맛을 돋우는 '콜드' 메뉴로 하몽·햄·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의 화려한 색감이 식욕을 자극하는 '타파스'를 비롯해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 '토마토 카프레제' '구운 가지와 렌틸 샐러드' 등이 준비된다.

메인 디시 격인 '핫' 메뉴로 올리브유에 마늘, 페페론치노, 새우 등을 듬뿍 넣은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 알 하이요'를 비롯해 '지중해식 레몬 허브 치킨' '고르곤졸라 소스 뇨키' 등을 낸다.

'티라미슈' '판나코타' 등 이탈리아 전통 베이커리 메뉴도 차린다.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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