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지중해가 우리 옆에 ②롯데호텔 제주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의 '지중해 미식 여행’
여름이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다시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그런 바람을 타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상황이다.
물론 올여름에 외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가을에는 어떨까?' '겨울에는 갈 수 있나?' '최소한 내년 봄에는 갈 수 있겠지?' 하는 바람은 누구나 품고 있다.
일단 이번에는 서울, 제주, 인천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선보인 '지중해 요리'를 즐기면서 마음속 빈구석을 채워보자.
마침 지중해 요리는 '건강식'이기도 해 코로나19에 저항할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도 알맞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롯데호텔 제주는 8월31일까지 매일 디너에 메인빌딩 6층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에서 '지중해 미식 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봄 동남아 음식 프로모션 '아시아 인 제주'(Asia in Jeju) 성공 여세를 이어갈 태세다.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식인 지중해식 메뉴 20여 가지를 차린다. 특히 마스터 셰프가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지중해 대표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서울=뉴시스]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메인 디시 격인 '핫' 메뉴로 올리브유에 마늘, 페페론치노, 새우 등을 듬뿍 넣은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 알 하이요'를 비롯해 '지중해식 레몬 허브 치킨' '고르곤졸라 소스 뇨키' 등을 낸다.
'티라미슈' '판나코타' 등 이탈리아 전통 베이커리 메뉴도 차린다.
가격은 호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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