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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399명, 77일 만에 400명 아래…국내발생 360명

등록 2021.06.14 09:34:12수정 2021.06.14 0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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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565명)보다 113명 줄어든 452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3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4%다. 2021.06.13.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9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3월29일 이후 77일 만에 400명 아래로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60명이다.

질병광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9명 증가한 14만8273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2·1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아래로 발생한 건 지난 3월29일 369명 이후 처음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5명→581명→593명→541명→525명→419명→360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93.4명으로 직전 1주 595.5명보다 100명가량 감소했다. 이 수치가 500명 아래로 줄어든 건 지난 4월5일 이후 70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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