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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선 지지모임 ‘신복지 세종포럼' 19일 출범

등록 2021.06.14 1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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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신복지 서울포럼' 발대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21.06.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신복지 서울포럼' 발대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21.06.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중 1명인 이낙연 전 당대표가 오는 19일 세종시에서 ‘신복지 세종포럼’ 창립 총회를 연다.

상임대표로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이 내정된 가운데, 총회 발기인으로는 약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 대선 지지모임인 ‘신복지 세종포럼’은 충청권에서 충남, 충북, 대전에서 총회를 열었으며 세종이 마지막이다.

총회 종료 후 이낙연 전 대표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자신의 책 ‘이낙연의 약속’ 출간 기념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특강 주제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는 오는 2030년까지 소득, 교육, 의료, 주거, 노동, 의료, 문화, 환경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선진국 수준의 국민 생활 적정기준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상임대표를 맡은 홍성국 의원은 “신복지 제도를 통해 2030년까지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국민 적정생활 보장을 위한 연구와 활동, 신복지 실현을 위한 강연·세미나, 정책개발과 실천 활동,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조직 인선에는 김봉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 대변인에, 민주당 손인수(새롬·다정·나성동) 세종시의원이 사무총장, 박정선 전 도담초 학부모회장이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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