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용 쉬워진다" 전주월드컵골프장, 월요일 예약접수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전주월드컵골프장.(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email protected]
공단은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이용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예약방식을 조정한다. 그간 평일 전주월드컵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일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했다.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예약방식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월~금요일에 대한 사전예약이 가능토록 변경했다. 평일 이용객의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예약은 기존 방식을 유지한다. 공단은 기존처럼 오전 11시 별도 접수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2주 전 사전예약제도 동일하며 골프장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홈페이지 서버 증축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예약 접수방식을 개선했다"며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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