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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24일 DDP포럼 개최…'구름빵' 백희나 작가 강연

등록 2021.06.15 06:00:00수정 2021.06.15 14: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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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티그램 대가 마리쿠테와 구름빵 백희나 작가 강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매달 국내외 최정상 디자인 전문가들과 'DDP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새롭게 시작하는 DDP포럼에서는 '폰티그램'의 대가 마리쿠테와 지난해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 이기섭 디자이너가 함께 강연자로 나선다.

마리쿠테는 '알파벳으로 그리는 그림'을 주제로 DDP 살림터 1층 D-숲에서 열리고 있는 '마리쿠테 알파벳 탐험전'에 관한 이야기와 작품관을 들려준다. 백희나 작가는 대표작 '구름빵' 이후 이기섭 디자이너와 함께 '달샤벳', '삐약이 엄마' 등을 작업한 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은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DDP 홈페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DDP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포럼 영상이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 박진배 DDP운영본부장은 "포럼을 DDP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산시키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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