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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바다' 원하면 올여름 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등록 2021.06.14 1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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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재활용 섬유 등 친환경 소재 적용

옷·가방·모자 등 바다서 가볍게 착용할 아이템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국내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과 컬러버레이션해 '친환경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나우와 배럴의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여름 바다에서 더 나은 자연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했다.

‘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은 해외 페트병이 아닌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 ‘소로나’ 등 나우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됐다.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스웨트 셔츠&쇼츠부터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한다. 워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바다를 찾았을 때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나우와 배럴의 발음을 위트 있게 살려 지금보다 나은 우리와 자연의 의미를 담은 협업 메시지 '배러 댄 나우'(BETTER THAN NOW)를 레터링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통일감을 준다.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이 메시지는 컬렉션 화보에 테마로도 반영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쉬고 즐기고 충전하는 모습부터 친구들과 놀이처럼 폐페트병,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 친환경 플로깅(Plogging)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화보에 담아냈다.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서울=뉴시스]나우x배럴 친환경 캡슐 컬렉션

화보는 나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나우코리아'에 게재됐다.
 
나우 관계자는 “두 브랜드가 밀접하게 연결된 바다라는 아웃도어 공간에서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그리고 친환경적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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