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복궁의 약 4.5배 '동구릉' 이렇게 생겼구나...온라인 공개

등록 2021.06.15 10:04: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문화재청 유튜브 '신들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서울=뉴시스] 동구릉 일상관리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동구릉 일상관리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동구릉의 일상을 담은 영상 '신들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을 15일 오전 9시부터 문화재청 유튜브와 동부지구관리소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왕릉의 일상관리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영상에는 동구릉 9개 왕릉 모습과 이를 돌보는 동부지구관리소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적 동구릉은 ‘도성의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왕릉’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잠들어 있는 건원릉과 제14대 선조의 목릉, 제23대 순조의 아들이자 효명세자로 더 잘 알려진 문조의 수릉 등 왕릉 9기가 모여 있는 최대 왕릉군이다.

경복궁의 약 4.5배에 해당하는 196만 9675㎡²(약 59만평)의 녹지로 이뤄진 동구릉은 거대한 왕릉군의 압도하는 광경과 아름다운 산책로가 어우러져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