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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초교 급식소 현장 점검

등록 2021.06.16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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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초, 격동초 방문 학교 현장 의견 청취

내일 조기 전면등교 여부 발표 기자회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6일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소 방역 등을 점검한 뒤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조기 전면 등교와 관련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2021.06.1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6일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소 방역 등을 점검한 뒤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조기 전면 등교와 관련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2021.06.1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2학기 조기 전면 등교 가능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16일 일선 초등학교 급식실을 잇따라 방문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울주군 문수초등학교와 남구 격동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노 교육감은 시차를 두고 점심 배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급식소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급식실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전면등교 요구가 높아 조기 전면 등교를 검토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학교 현장의 빈틈없는 방역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학생이 한꺼번에 식사하는 급식소는 가림막 설치와 철저한 소독은 물론 학년·학급별 시차배식, 배식 대기 시 거리두기, 띄어 앉기, 대화 자제 지도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6일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급식소 방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조기 전면 등교와 관련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2021.06.1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6일 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급식소 방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조기 전면 등교와 관련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2021.06.16.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중 격동초 교장은 “전면등교가 이루어지더라도 방역과 학사운영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어 무리 없는 학사운영이 가능하다"며 "방역자원봉사자와 급식도우미, 보건도우미가 배치되어 있어 방역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학부모 의견조사 결과 80%가 넘는 학부모들이 조기 전면등교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에 앞서 조기 전면 등교 의견수렴을 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급식도우미를 학교 현장에 배치해 급식시간 배식, 식탁·가림막·식당 바닥 청소 등 급식실 감염위험 차단을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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