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대학교, 한국태권도학회 학술대회 개최 등

[광주=뉴시스] 광주대학교, 한국태권도학회 학술대회. (포스터 제공 = 광주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스포츠과학부는 17일 오후 학교 백인관 콘퍼런스룸에서 '2021 한국태권도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환경 속 태권도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국태권도학회 학술대회는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와 태권도 전공 교육과정' 기조 강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발표는 ▲임진선 우석대학교 교수 'COVID-19와 대학생의 여가' ▲강경도 광주대학교 겸임교수·태권도부 감독 '태권도 겨루기 경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구조 변화 탐색' ▲김기동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온라인 태권도 시범대회 개선방안' 순서로 이어진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태권도학회가 주최하고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가 주관해 열리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광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후원했다.

◇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원효사 출토유물 학술대회

전남대학교가 무등산 원효사에서 출토된 유물의 국가문화재 등록 가능성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이성원 교수)은 대한불교조계종 원효사(주지 해청 스님)와 함께 오는 18일 무등산 원효사의 역사와 불교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등산 천년 고찰인 원효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원효사의 유물을 살펴 문화재 승격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또 불교문화유산과 국립공원 무등산의 연계를 통한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원효사의 역사와 불교문화의 특징과 의의'(전남대 사학과 김병인 교수)와 '무등산 원효사 출토유물·불상을 중심으로'(순천대 사학과 최인선 교수)가 발표된다.

또 '원효사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방안'(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최원종 연구교수)과 '무등산권 자연과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연구위원)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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