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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새벽부터 5㎜ 내외 비…미세먼지 '보통'

등록 2021.06.1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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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새벽부터 5㎜ 내외 비…미세먼지 '보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새벽에 비가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오전까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이날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 벗어나겠다. 이에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맑아지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새벽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당진·계룡·태안 18도, 보령·홍성·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천안 19도, 대전·세종 2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 23도, 당진·태안·서천 24도, 금산·계룡·예산·천안·대전·세종·청양·부여·서산·홍성 25도, 공주·논산·아산 26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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