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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양산부산대병원장에 김건일 박사 취임

등록 2021.06.18 08: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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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사회 돌보는 정책병원 역할 수행…구성원 창의적인 사고 강조

제7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김건일 박사가 취임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제7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김건일 박사가 취임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7대 병원장에 김건일 박사가 취임했다.
 
 18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양산시 1.5단계, 100인 미만)하에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했다.
 
 신임 김건일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를 돌보는 병원에서 사람을 돌보는 병원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를 돌보는 병원이 되는 것의 그 과제로 첫째, 의사를 비롯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고 둘째, 대형병원으로서 의료정책에 합리적 목소리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기 동안, 우리 병원이 양산 물금의 벌판에 크지만 겸손하게 단단히 자리를 잡고, 지역민뿐 만이 아니라 우리의 의료가 필요한 먼 곳에 계신 국민도 불안감 없이 언제라도 오시면 충분히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든든한 믿음을 주는, 바로 그 사회를 돌보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일 병원장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 석사·박사를 취득했고 부산대 의대 기획실장,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과 교육연구실장, 부산대 의무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관련 취임식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8fOkcB5PGZ4)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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