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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대학원·열린사이버대학교, 인재양성 맞손

등록 2021.06.18 16: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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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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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대학원은 18일 교내에서 학문적 소양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용철 안양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고종욱 대학원장, 홍세영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순덕기 열린사이버대학교 경영복지대학장, 이광재 아동 보육학과장, 최윤진 사회복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열린사이버대학교에 안양대학교 대학원 홍보 ▲열린사이버대학교 학생에게 안양대학교 대학원 추천 ▲열린사이버대학교 출신자를 위한 안양대학교 대학원 등록금 혜택 ▲상호 간 우호 증진 등이다.

고종욱 안양대 대학원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많은 대학이 위축된 상태지만, 이번 협약으로 향후 학생 모집에 커다란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순덕기 열린사이버대학교 학장은 "학비 부담으로 인해 대학원 입학을 주저하는 사이버대학교 졸업생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 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적 자원 등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에는 5776명이 재학 중이다. 이중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2000명에 이른다.

70년 역사의 안양대학교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ACE+)’ 등으로 선정되는 등 작고 강한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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