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동양미래대 2학기 대면수업 확대 준비 점검

전문대 대면수업·방역 간담회…원격교육지원센터 방문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를 방문해 올 2학기 대면수업 확대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동양미래대의 수업 운영 현황과 2학기 수업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교직원·학생과 간담회를 통해 대면수업·방역 관련 의견을 듣는다.

공용 실습실, 학생 커뮤니티공간,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대면수업 확대 시에도 병행하여 활용할 수 있는 원격교육지원센터도 둘러볼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전문대 관계자들에게 "대면 방식의 실험·실습·실기가 중요한 전문대학의 일상회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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