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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민트 초코 많이 좋아해…'안 읽씹' 기분 나빠"

등록 2021.06.19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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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송중기. (사진 =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처). 2021.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송중기. (사진 =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처). 2021.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배우 송중기의 취향이 공개됐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밸런스 게임 | 송중기, 양경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중기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송중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에 대해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민트 초코'는 "많이 좋아해"라고 했지만, '파인애플 피자'는 "불호"라고 단호히 말했다. 취향은 존중하지만, 자신은 "페퍼로니 피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탕수육 소스는 '찍먹'(찍어먹기)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슈크림과 팥 붕어빵 중에는 팥을 골랐다. 그는 "팥 들어간 건 거의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치킨 취향에 대해서는 다리 살보다는 닭가슴살을 택했다. 그는 "퍽퍽살이 좋다"며 "닭다리살은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읽씹(메시지를 읽고 답장이 없는 것)이 기분 나쁘다' vs '안 읽씹(메시지를 읽지 않은 채 답장도 없는 것)이 기분 나쁘다' 선택 질문에는 '안 읽씹'을 택했다. "생각만 해도 기분 나빠. 둘 다 기분 나빠. 잡으러 간다 진짜. 그러지마. 상처 받잖아"라고 말했다.

또 송중기는 자신을 아침형 인간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아침 11시에 일어난다"며 "11시도 아침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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