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균형발전 상징도시 세종서 지지모임 출범
세종포럼 발기인 2100여명… 홍성국·서금택 상임대표 맡아
[세종=뉴시스]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열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세종포럼'에 참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2021.06.19. [email protected]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복지세종포럼 발기인 수는 2100여명으로 알려졌다.
신복지세종포럼 상임대표는 홍성국 의원(세종갑)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전 의장이 맡았다. 홍성욱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과 문군자 전 평화민주당 중앙당 부국장, 김준회 연기향교 충효교육원장 등 15명이 고문을, 채평석 세종시의회 의원과 윤성근 성호팜스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운영위원은 김태봉 전 대덕대 총장과 정준이 세종시 전 시의원, 김연오 조치원신협 이사장,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 이상남 NK병원장, 장민희 장기초교 학부모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대표는 김영덕 마을기업 솔티마을 대표, 김학용 전 세종시 농업부시장, 오정석 재세종 호남향우회 회장, 변영호 재세종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정종길 더불어민주당 상임부위원장, 임영이 민주평통자문회의 세종지역 부의장, 함이오 세종연구개발 대표이사 등 120명이 맡았다.
자문위원으로는 박성진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와 김태봉 전 대덕대총장, 임경호 공주대학교 사회환경공학과 교수이 위촉됐다. 특히 이강현 전 중부대교수가 공동대표 겸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창립총회 후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세종시 발전을 위해 ▲당 대표 시절 기본조사 설계비 127억원을 반영한 바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행정수도를 넘어 세계 도시들이 뒤따르는 등대 도시 조성 ▲특별자치시에 걸맞는 인프라와 생활환경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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