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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13위안...0.1%↓

등록 2021.06.22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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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13위안...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2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6거래일째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613위안으로 전날 1달러=6.4546위안 대비 0.0067위안, 0.10% 내렸다.

기준치로는 5월7일 이래 1개월반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590위안으로 전일(5.8580위안)보다 0.0010위안, 0.02% 절하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3주일 만에 저가권이 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한국시간 10시50분) 시점에 1달러=6.4622~6.4626위안, 100엔=5.8606~5.8612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1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653위안, 100엔=5.8722위안으로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982위안, 1홍콩달러=0.83220위안, 1영국 파운드=8.9992위안, 1스위스 프랑=7.0369위안, 1호주달러=4.8696위안, 1싱가포르 달러=4.8121위안, 1위안=175.1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509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이기에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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