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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마이 데이터' 서비스 오픈

등록 2021.06.22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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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마이 데이터' 서비스 오픈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우리카드는 디지털 금융시장 선점을 위한 첫발로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자산관리서비스 명칭을 바꾸고 개선한 것이다. 이번 오픈으로 카드·은행·보험·증권 등 전 금융권, 총 130여개 기관의 자산을 조회하고 자동차·부동산과 같은 비금융 분야의 기타 자산도 직접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우리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이 데이터 오픈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8월 내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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