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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연극 '여자만세' 광주서 스크린으로 감상

등록 2021.06.22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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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삭 온 스크린'

[광주=뉴시스]=광주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공연장에서 연극 '여자만세'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광주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공연장에서 연극 '여자만세'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여자만세'가 광주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통해 공연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공연장에서 연극 '여자만세'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의 '삭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 주요 작품을 촬영해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촬영에는 10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가 동원되며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소리가 담겨 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연극 '여자만세'는 국내 창작 연극으로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서희집에 70대 할머니 하숙생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수상하고도 아찔한 3개월간의 동거를 다룬 좌충우돌 코미디 작품이다.

작품은 2018년 대학로에서 초연했으며 상영시간은 100분이다.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삭 온 스크린'은 7월 춤이 말하다(무용), 8월 스냅(넌버벌), 9월 정크,클라운(넌버벌), 10월 지젤(발레), 11월 노부스 콰르텟(음악) 등의 상영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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