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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쇼호스트 변신한 홍남기 부총리 "나에게 득템, 모두에 보탬"

등록 2021.06.24 1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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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과 함께 도시락 판매 나서

"소비회복 흐름 굳건…기업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되길"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미스터네이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미스터네이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부터 시작한 '2021 대한미국 동행세일'을 홍보하기 위해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 출연해 ㈜미스터네이처의 로칼도시락'을 판매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정부부처 장관이 직접 출연해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하는 데 홍 부총리가 첫 주자로 스타트를 끊었다.

홍 부총리가 판매한 도시락은 찰흑미밥과 매콤제육볶음, 시래기보리밥과 간장숯불고기, 강된장 두부 덮밥 등 종류가 다양하다.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바쁜 현대인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신속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다. 10종 세트 도시락을 판매하는 동안 1만5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접속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소식을 전한 홍 부총리는 "동행세일은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득템'하고, 매출급감·영업손실 등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에는 '보탬'이 되는 상생(win-win)의 대규모 소비축제"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미스터네이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미스터네이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동행세일은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작년보다 많은 2870여개 대중소 업체와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국적 소비붐을 조성하기 위해 17개 모든 지자체와 연계해 진행한다.

홍 부총리는 "온·오프라인 입점·판촉 지원,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급 등을 통해 참여업체에게는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최대 90%의 폭넓은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살아나고 있는 소비회복의 흐름을 굳건히 하고, 기업에게는 코로나 타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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