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낮 26~29도 '구름'…낮동안 5~30㎜ 소나기

등록 2021.06.25 05:26: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낮 26~29도 '구름'…낮동안 5~30㎜ 소나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금요일 전북지역 날씨는 구름이 많고, 낮부터 밤사이 전주를 포함한 동부내륙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오존은 '보통' 단계다.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높겠고,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임실·진안 26도, 군산·무주·부안 27도, 고창·김제·남원·완주·전주·정읍 28도, 순창·익산 29도 분포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식중독 '경고',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낮음', 꽃가루농도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9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2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9분,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으로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고립사고 등)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26일은 대체로 흐리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6~29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