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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주말 방역 현장 찾는다…시립대 생활치료센터 점검

등록 2021.07.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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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앞둔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방문

[과천=뉴시스] 백동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검체진단 시스템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후 마스크성능검사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1.07.16 livertrent@newsis.com

[과천=뉴시스] 백동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검체진단 시스템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후 마스크성능검사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1.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도 방역현장 점검에 나선다.

오 시장은 17일 오후 2시30분 개소를 앞둔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는 대학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모두 520병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9개소, 3616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16일 0시 기준 사용 중인 병상은 2455개로 가동률은 67.9% 수준이다.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538개다.

오 시장은 전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담당하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최근 검사량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4일에는 마포구 예방접종센터와 구립 합정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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