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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촬영 취소..."보조출연자 확진"

등록 2021.07.19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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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켓소년단' 포스터.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7.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라켓소년단' 포스터.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촬영을 취소하고 모든 배우 및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라켓소년단' 측은 19일 "한 보조 출연자가 지난 16일 '라켓소년단' 촬영에 참여했고, 17일 무증상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촬영을 취소했으며, 모든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며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음성을 확인 받으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를 그린다. 배우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이 출연한다.

'라켓소년단' 14회는 이날 방송되며,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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