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전주 복숭아 큰잔치' 성황…드라이브스루 개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3회 명품 전주복숭아큰잔치가 열린 20일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복숭아를 구매하기 위해 몰린 시민들의 차량이 길게 줄 서 있다. 2021.07.20. [email protected]
명품전주복숭아추진위원회(위원장 임인규)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시민에게 당도높은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엄선한 복숭아가 시중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판매 가격은 행사 당일 도매시장 경락가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그 결과 준비한 물량을 조기에 완판하는 등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3회 명품 전주복숭아큰잔치가 열린 20일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관계자가 차량에 복숭아를 싣고 있다. 전주복숭아큰잔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1.07.2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