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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36도 등 낮엔 불볕더위…밤엔 열대야

등록 2021.07.22 0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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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36도 등 낮엔 불볕더위…밤엔 열대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폭염경보는 9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김제, 순창, 정읍, 부안, 고창, 군산), 폭염주의보는 5개 시군(무주, 진안, 임실, 남원, 장수)에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도시와 해안가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3도, 군산·남원·임실·무주·순창 34도, 고창·김제·부안·완주·익산·정읍 35도, 전주 36도로 어제(31.7~35.3도)보다 높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은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13분이고, 만조는 낮 1시29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4분, 일몰은 오후 7시47분이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폭염 영향예보(오전 11시 30분)를 참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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