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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오늘도 달린다, 폭염에도 달리는 배달기사들

등록 2021.07.22 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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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얼음물로 열을 식히고 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얼음물로 열을 식히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점심시간.

음식점이 있는 한 건물 앞에 오토바이가 길게 늘어섰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식당보다는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탓에 배달기사들은 쉴 틈 없이 음식 픽업을 위해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음식을 오토바이에 넣고, 물 한 모금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힌 뒤 바로 다시 배달을 나선 배달기사들은 서울시내 도로,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뜨거운 햇빛을 맞으며 달린 배달기사들의 얼굴은 붉게 익어 있었다. 오토바이 거치대에 놓여있던 얼음물은 더운 날씨 탓에 금세 녹아 물방울만 맺혀 있었다.

폭염에도 헬멧과 긴팔, 긴바지, 조끼를 입은 한 배달기사는 “더워도 어쩔 수 없어요. 사고나면 이게 다 나를 지켜주는 것들입니다.” 라며 얼음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폭염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수요가 늘면서 배달기사들은 휴식 시간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배달기사들은 오늘도 달린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식히고 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식히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들이 오토바이에 음식을 넣고 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들이 오토바이에 음식을 넣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얼음물로 열을 식히고 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얼음물로 열을 식히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으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라이더가 부족해 배달업계가 라이더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은 22일 서울시내 한 배달대행 업체에 배달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어 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으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라이더가 부족해 배달업계가 라이더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은 22일 서울시내 한 배달대행 업체에 배달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어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 오토바이에 얼음물이 놓여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 오토바이에 얼음물이 놓여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 오토바이에 얼음물이 놓여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 오토바이에 얼음물이 놓여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2021.07.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 골목에서 배달기사가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2021.07.2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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