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내 전기차 양산시점 검토중"
현대차는 전기차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배터리 자체 생산을 비롯해 공급 다변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현대차는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자체 개발 중"이라면서 "미국 솔리드에너지시스템에 대한 지분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전동화와 미래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지속하며 다양한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인도 신차 시장 점유율은 17.1%로 27만 여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브라질 시장 점유율은 9.7%로, 9만8000여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크레타, 알카자르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전략적 가격운영, 인센티브 제공 등 수익성 제공 요인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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