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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 '아시아의 꿈'…어린이 시각으로 본 환경전

등록 2021.07.25 0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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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문화전당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 FUN)7'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문화전당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 FUN)7'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어린이 눈높이에서 환경문제를 이야기하는 온라인 어린이·가족문화축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문화전당 누리집을 통해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 FUN)7'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하우펀7'은 '아시아의 꿈(Dream of Asia)'를 주제로 펼쳐진다.

과거의 자연친화적인 아시아를 알아보는 '아시아를 돌아보다', 현재의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아시아를 둘러보다', 미래의 환경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아시아를 바라보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강연·교육·체험·공연·부대행사 등 25종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아시아를 돌아보다'에서는 자연과 공존해온 아시아의 생활문화와 식문화를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림그리기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재의 아시아지역 환경을 이야기하는 '아시아를 둘러보다'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그림책 작가 이태수, 김병하, 이욱재 초청 강연과 건강달리기(조깅)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를 바라보다'는 미래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쓰레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악기를 만들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환경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에 뽑힌 공연·체험 프로그램 8종도 즐길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아시아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자연환경 보전 방법을 생각해보는 어울림 마당이다"며 "축제기간 동안 출석과 댓글 참여 행사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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