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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7개 공공체육시설 운영 전면 중단

등록 2021.07.23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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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까지 임시 휴장…잔여 이용료는 환불 조치

[대전=뉴시스]핱밭종합운동장과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핱밭종합운동장과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4일까지  공공체육 시설 37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된데 따른 조치다.

임시 휴장하는 주요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을 비롯해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 
 
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이용료는 전액 환불조치된다. 휴장기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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