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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관계자 19명 신규 확진…3명은 선수

등록 2021.07.23 1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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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3일 도쿄올림픽 유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도쿄 부도칸 경기장에서 한 직원이 올림픽 로고 아래를 걸어가고 있다. 도쿄올림픽은 이날 개막했다. 2021.07.23.

[도쿄=AP/뉴시스]23일 도쿄올림픽 유도 경기가 열리는 일본 도쿄 부도칸 경기장에서 한 직원이 올림픽 로고 아래를 걸어가고 있다. 도쿄올림픽은 이날 개막했다. 2021.07.23.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는 23일 선수 3명을 포함해 1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9명 중 15명은 대회 관계자이며 3명은 해외에서 온 선수다.

올림픽 선수촌 내 감염자는 선수 1명과 대회 관계자 2명이다. 이 선수는 체코의 비치발리볼 여자 선수로, 앞서 감염이 확인된 체코 비치발리볼 선수의 밀접접촉자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달 1일부터 조직위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6명이 됐다.

한편 체코 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코 대표팀에서는 선수 4명과 의사 등 총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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