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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총 3명으로 늘어

등록 2021.07.23 2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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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 직원 15명 2주간 자가격리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수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23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수부 5-2동 5층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받은 뒤 밀접접촉자와 감염 가능성이 있는 직원 등 총 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제 검사에서 2명이 추가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지난 22일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부서인 해사안전국에서 근무하거나 접촉한 직원 등 총 79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했다. 이들 가운데 해사안전국에서 함께 근무했던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나머지 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확진자가 근무하던 해사안전국을 폐쇄하고, 5층 공용공간(회의실·휴게실 등)을 긴급 방역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5명은 향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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