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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푹푹 찐다…부산 닷새째 열대야 엿새째 폭염특보

등록 2021.07.24 0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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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5도를 기록, 닷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또 엿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도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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