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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관계자 17명 신규 확진…총 123명 감염

등록 2021.07.24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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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올림픽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 인근에서 경찰들이 지나가는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개회식은 일반 관중 없이 귀빈과 대회 관계자 등만 참석 예정이다. 2021.07.23. 20hwan@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올림픽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 인근에서 경찰들이 지나가는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107.24.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1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신규 확진된 17명 중 1명은 해외 선수이며, 또 다른 1명은 선수촌에 거주하는 대회 관계자로 알려졌다.

해당 선수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직위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의 국적 및 나이, 성별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각국 선수단과 올림픽위원회가 발표한 경우에는 이를 공개한다.

전날에는 선수 3명을 포함한 19명이 신규 확진됐다. 3명은 각각 네덜란드 태권도 선수, 체코 자전거 선수 및 체코 비치발리볼 선수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조직위가 공식 발표한 올림픽 관련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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