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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예약률 84%…내일부터 55~59세 접종 시작(종합)

등록 2021.07.25 1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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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4세 82.2%, 55~59세 8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1차 백신 접종률이 31.7%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구체육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구체육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50대 연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84%를 기록했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0대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24일 오후 6시 마감했다.

50대 접종 대상자 총 734만7256명 중 예약을 한 사람은 617만2063명으로, 예약률은 84%를 나타냈다.

연령을 세분화하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을 한 55~59세의 경우 대상자 354만222명 중 304만3805명이 예약을 해 예약률은 86.0%로 집계됐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예약한 50~54세는 380만7034명 중 312만8258명이 예약을 해 예약률은 82.2%다.

오는 26일부터는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만3000여개소에서 55~59세의 예방접종이 시작한다.

수도권에서 접종을 받을 경우 화이자, 비수도권에서 접종을 받을 경우 모더나를 통해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화이자 291만4000회분, 모더나 108만25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36만7300회분 등 총 536만3800회분이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60~74세 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추가 예약에서는 16만9079명의 대상자 중 10만6805명이 예약을 완료해 예약률 63.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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