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영주=뉴시스]김정화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1.07.25.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창고 및 내부 적재물 등을 태웠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6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10시51분께 초진됐고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 같다"며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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