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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맑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1도

등록 2021.07.26 0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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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째 열대야, 8일째 폭염주의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8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또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6도를 기록, 1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28일까지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져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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