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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두 번째 프로듀서는 자이언티·슬롬

등록 2021.07.27 0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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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자이언티와 슬롬 사진(사진=더블랙레이블)2021.07.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자이언티와 슬롬 사진(사진=더블랙레이블)[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엠넷 ‘쇼미더머니10'이 두 번째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자이언티와 슬롬의 출연을 확정,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이언티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트렌디한 멜로디로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아티스트다. '쇼미더머니' 시즌5와 시즌9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며, 시즌9에서는 우승자 릴보이를 배출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자이언티는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양질의 무대를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며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아티스트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슬롬은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자이언티, 긱스, 식케이 등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음악 프로듀서 겸 비트메이커이다. UCLA를 졸업한 수재로, '쇼미더머니9' 활약 이후 최근 아티스트와 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슬롬은 "많은 분들이 '쇼미더머니9'에서 프로듀싱한 트랙들을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는 프로듀서로 인사드리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 함께하게 될 참가자들이 더 멋지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좋은 음악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그레이-송민호에 이어 자이언티-슬롬까지, 프로듀서 두 팀을 공개하여 '쇼미더머니10'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래퍼를 모집하고 있다. 올 가을 첫 방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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