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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734위안...0.04% 절상

등록 2021.07.27 1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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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734위안...0.04%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7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하루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734위안으로 전일 1달러=6.4763위안 대비 0.0029위안, 0.04%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661위안으로 전일(5.8595위안)보다 0.0066위안, 0.11%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10시40분) 시점에 1달러=6.4760~6.4765위안, 100엔=5.8717~5.872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6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825위안, 100엔=5.8769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418위안, 1홍콩달러=0.83229위안, 1영국 파운드=8.9494위안, 1스위스 프랑=7.0709위안, 1호주달러=4.7806위안, 1싱가포르 달러=4.7687위안, 1위안=177.8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7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746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인 점에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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