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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57명…일일 최다 기록

등록 2021.07.28 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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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5만4396명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6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3명, 해외은 7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6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3명, 해외은 7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57명 발생했다. 일일 최다 기록인 지난 14일 496명을 보름 만에 갈아치웠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439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43명, 해외유입 감염 1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시 자동차부품 제조업 관련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누적 34명으로 집계됐다.

또 화성시 초등학교·태권도학원 관련 9명(누적 14명), 안양시 교회 관련 9명(누적 25명),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9명(누적 34명), 남양주 어린이집 관련 5명(누적 20명), 인천 부평 주야간보호센터·부천시 색소폰 동호회 관련 5명(누적 89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0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80명이다.

한편, 도내 병상은 1652개 가운데 83.2%인 1376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56.5%인 2064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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