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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해트트릭하고 활 쏜 황의조 "양궁처럼 원팀으로 金 목표"

등록 2021.07.28 2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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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07.28. [email protected]

[요코하마=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끈 황의조(보르도)가 금메달 3개로 전 종목 석권(5개)을 위해 순항 중인 양궁대표팀처럼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오후 5시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과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릴레이골을 보태 6–0 대승을 거뒀다.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0-1로 일격을 당했던 한국(2승1패 승점 6)은 내리 2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황의조는 류승우(2016 리우올림픽 피지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됐다.

황의조는 "가장 중요한 건 좋은 경기력으로 8강에 간 것이다. 8강도 잘 준비해서 승리하겠다"고 했다.

[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1.07.28. [email protected]

대회 첫 골을 넣은 그는 "저 역시 기다렸고 모두가 기다렸다. 부담감이 없지 않았지만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마지막 경기에 터져서 마음이 놓인다. 더 중요한건 8강 이후다"고 했다.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양궁의 활을 쏘는 장면을 세리머니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황의조는 "양궁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우리도 원팀으로 목표는 하나다. (양궁처럼)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양궁 선수들이 금메달 따는 것을 봤는데 선수들의 열정을 봤다. 우리도 그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양궁대표팀의 막내로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했던 김제덕(경북일고)은 전날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2관왕으로 대회를 마쳤다. 평소 김제덕은 축구가 취미다.
[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고 있다. 2021.07.28. [email protected]

황의조는 "김제덕 선수가 3관왕을 못했지만 남은 하나는 노력해서 (우리가) 딸 수 있게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원하는 것은 하나다. 그것을 위해 앞으로 있을 8강만 우선 생각하고, 이긴 이후에 그 다음을 생각하겠다"고 했다.

한국은 8강에서 A조 2위와 대결한다. 일본, 멕시코, 프랑스 중 하나가 된다. 한일전 성사 여부에 대해선 "누가 올라올지 모르겠다. 마지막까지 봐야 한다. 누가 오든 우리 플레이를 2경기(2~3차전)처럼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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