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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맑고 무더위…낮 최고 30~33도

등록 2021.07.29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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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29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동안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0~33도를 보이겠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남부에는 바닷물이 빠르게 바다로 빠져나가는 이안류가 발생할 수 있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고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보건과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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