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오산 오색시장 찾아 코로나19 방역 점검
"희망회복자금·손실보상 신속한 지원 만전 기할 것”
[서울=뉴시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권 장관은 지난주에 이어 전통시장을 찾아 최근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권 장관은 이날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상인회에서도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방역 점검을 세심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권 장관은 상인들의 경영 애로를 청취한 뒤 "정부에서 방역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