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아 전용 학대 피해아동 쉼터 추가 개소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학대 피해아동 쉼터 내부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9일부터 학대 피해아동 쉼터(남아 전용)를 추가 운영한다.
이 시설은 126㎡ 규모의 침실과 상담실 등을 갖췄다.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가 등 6명이 학대 피해아동 7명을 돌보게 된다.
시설 위치는 비공개다.
청주지역의 학대 피해아동 보호시설은 여아 전용 2곳, 남아 전용 2곳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즉각분리제도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쉼터를 점차 확충할 계획"이라며 "피해 아동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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