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신창현 전 의원

[서울=뉴시스] 신창현 신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신창현(68)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환경부는 오는 30일 신 전 의원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익산에서 출생한 신 신임 사장은 강원 속초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의왕시장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4년간 시장직을 지낸 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환경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2001년부터 2년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냈다.

신 신임 사장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뒤 4년간 국회의원 활동을 했다.

◇약력
▲1953년 전북 익산 ▲속초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환경비서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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